10분설교

10분설교 - 멀리서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 (마가복음 8장 1~3절)

예노스 2021. 5. 31. 20:36

10분설교–202162() – 설교 : 김대위목사

제목 : 멀리서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

성경 : 마가복음 81~3

[1]

[8:1]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8: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8: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같은 몸을 가지시고 세상에 사시는 동안에 여러가지 시험과 어려움을 겪으셨으나 죄는 없으십니다.

 

그래서 세상에 살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우리들을 불러 주시고 우리에게 쉼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곧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하고 사랑하며 믿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따르고 예수님의 마음과 행위를 배우고 닮아 그대로 행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2]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아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 곧 우리 사람들과 같이 되셔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려고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3]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께서 처음 아담을 만드실 때 흙으로 만드시고 그 사람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므로 사람이 생령 곧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범죄하므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벌을 내리셨는데 그 영혼이 죽고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나 오늘날 우리와 같이 죄악 가운데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4]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처럼 연약한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마귀의 시험과 유혹을 받아 하나님 아버지를 멀리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죄악 가운데 살며 영원히 멸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제자들을 택하시고 복음을 전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다니시는 동안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위로를 받으며 은혜를 받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5]

[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예수님께서 자기를 찾아 온 사람들에게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고 아픈 사람들을 고쳐 주셨는데 며칠이 지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라고 하시며 그들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 은혜를 받으려고 먼 곳에서 찾아와 예수님을 떠나지 않고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며 생명을 얻고 병을 고침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환영하며 영접하고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긍휼과 사랑으로 사람들을 대하시고 간구하는 사람을 고쳐 주시며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아픈 사람을 침상에 메고 예수님께서 계시는 집으로 왔는데 예수님께서 계시는 곳까지 들어 갈 수가 없어서 지붕 위로 올라가 지붕을 뜯고 침상째 예수님 앞으로 달아내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사람아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셨습니다.

[6]

[5: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5: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예수님과 함께 다니며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모습을 본 제자들도 복음을 전하며 서로 용서하고 긍휼을 베푸는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용서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며 빚을 탕감 받은 사람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어떤 임금에게 종이 있는데 그 종이 임금에게 빚을 10,000달란트를 탕감 받고 돌아가며 자기에게 100데나리온 빚진 동료를 만나 목을 잡고 빚을 갚으라 하니 그 동료가 엎드려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였으나 허락하지 않고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었습니다.

 

다른 동료들이 이 일을 알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다 알렸습니다.

 

주인이 탕감해 준 종을 불러 말하기를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그 빚을 다 갚도록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너희는 각각 마음으로 부터 형제를 용서해 주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7]

[18: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바울사도는 복음을 전하면서 에베소교회에 교인들에게 서로 친절하게 하고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라고 하였습니다.

[8]

[4: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우리는 멀리서 예수님을 찾아 온 사람들과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습니다.

 

곧 예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말씀을 가르쳐 주시며 죄를 용서해 주시는 은혜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의지하고 간구하며 회개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예수님께 사랑을 받습니다.

[9]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께서 주시는 계명의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함께 해 주시고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은혜를 받습니다.

 

또한 예수님께 늘 회개하며 기도하고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를 받고 예수님과 항상 함께 합니다.

[10]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감사와 간구의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사랑하며 믿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저희들에게 성령님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고 돌보아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질문]

 

1. 예수님께서 자기를 찾아 온 사람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지 못하시겠다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8:3)

: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2.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11:29)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 곧 사람들과 같이 되셔서 어떻게 하셨습니까?(2:8)

: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4.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아담에게 어디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셨습니까?( 3:19)

: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5.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찾아온 큰 무리를 보시고 어떻게 여기셨습니까?(6:34)

: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6. 예수님께서는 땅에서 무슨 권세가 있으십니까?(5:24)

: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7. 우리는 어떻게 형제를 용서해야 합니까?( 18:35)

: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8. 우리는 모든 악의를 버리고 서로 어떻게 해야 합니까?(4:32)

: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9. 우리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4:16)

: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10.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면 어떤 은혜를 받습니까?(14:23)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