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설교 - 20171213() - 설교 : 김대위목사

제목 : 예수님의 말씀을 좋아하는 믿음의 사람

성경 : 사도행전 1347-49

[1]

[13:47]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13:49]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예수님께서 땅 끝까지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려고 세상에 오셨고 제자들을 통하여 복음의 말씀을 온 지방에 두루 전파하게 하셨습니다.

 

제자들로부터 복음을 들은 이방인들이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였고,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사람들은 다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예수님의 말씀으로 세계를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

[2]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그 후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그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 중에 아브라함이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의 몸이 늙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을 견고하게 하여 그 말씀을 믿었습니다.

[3]

[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4: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4: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4: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아브라함은 이러한 믿음으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도 되었습니다.

 

할례자는 아브라함으로부터 그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를 몸에 행한 사람들입니다.

 

무할례자는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닌 사람인데 예수님을 믿음으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자손 곧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사랑하고 의지한 사람이 다윗입니다.

[4]

[56:10]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119:140]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한 다윗은 말씀에 대한 자기의 마음을 표현하였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지혜롭게 하며, 주님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주님의 말씀의 맛이 꿀 보다 더 달다고 하였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 곧 성경말씀을 사랑하고 좋아하며 그 말씀을 읽으며 묵상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5]

[119: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119: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말씀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시며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시고 모세와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예수님에 관한 말씀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 곁에서, 우리 안에서 가르쳐주시는 말씀 곧 성경말씀을 읽으며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으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6]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24: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13: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4: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계실 때 항상 말씀으로 가르치셨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웠습니다.

 

예수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감람원이라는 산으로 가서 쉬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든 백성들은 이른 아침에 일찍 일어나 성전으로 나아갔습니다.

 

사도바울 일행이 전도여행을 하는 중에 비시디아 안디옥(현재 터키 알바츠)에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사도바울에게 다음 안식일에도 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였고, 안식일이 되어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였습니다.

[7]

[21:37]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21:38]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예수님께서 빈들에서 말씀을 전하실 때는 백성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으며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처음 예수님께로 올 때 가지고 왔던 음식을 다 먹고 더 이상 먹을 것이 없는데도 예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빵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이 넘는 그들에게 먹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이 어렵다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난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질문을 들은 베드로는 영생의 말씀이 주님께 있으므로 떠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8]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신자들에게 편지를 하면서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영혼이 자라는데 필요한 양식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도 많은 믿음의 사람들과 같이 예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그 말씀을 사랑하며, 양식을 먹는 것과 같이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9]

[벧전2: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벧전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읽으며 예수님께서 참으로 우리를 구원하려고 오신 분임을 믿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 마음에 들어오시고 우리 안에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예수님의 생명을 받으며 그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하므로 성령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10]

[4: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감사와 간구의 기도]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저희들이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말씀을 읽을 때 마다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질문]

 

1.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며 어떻게 했습니까?(13:48)

: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2.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신 예수님께서 무엇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까?(1:3)

: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은 이유는 무엇입니까?(4:18)

: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4. 말씀에 대한 다윗의 고백은 무엇입니까?(56:10)

: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5.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입니까?(119:105)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6. 예수님께서는 자신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하셨습니까?(24:27)

: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7. 예수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감람원이라는 산에서 쉬셨는데 모든 백성들은 어떻게 하였습니까?(21:38)

: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8. 예수님께서 너희도 가려느냐?’ 하실 때 베드로의 대답은 무엇입니까?(6:68)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9. 우리는 말씀을 어떻게 사모해야 합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벧전 2:2)

: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10.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은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을 전해준 사람에게 무슨 말을 했습니까?(4:42)

: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Posted by 예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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